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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'호흡기 달고 산소통 짊어지고 ···' 대기오염 심해지면 이렇게 변한다
판카즈 쿠마르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지역에서 직접 만든 산소통을 짊어지고 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.[신화통신=연합뉴스] 가을부터 최악의 대기오염을 겪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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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100m 앞두고 선발조 철수…‘후보’ 고상돈 첫 정복 영예
━ [스포츠 다큐 - 죽은 철인의 사회]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1977년 9월 15일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태극기와 네팔 국기를 들고 선 고상돈 대장. 당시 에베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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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 부츠, 잠자는 미녀…에베레스트 ‘별’이 된 200여 명
━ ‘세계의 지붕’ 쓰레기 몸살 에베레스트 정상 직전 고빗사위인 힐러리 스텝을 오르는 등반가들. 1953년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름에서 따왔다. [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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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심층분석] 민노총·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
■ 민노총, 노동법 개정·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■ 勞 “표만 보는 민주당” vs 여당 “노동계도 양보해야” ■ 보수도 “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” 공격 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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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‘동굴 실종’ 유소년 축구팀 13명, 열흘 만에 찾았다
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한 동굴에서 실종됐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수색 열흘 만에 무사히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이 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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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방금 내려온 에베레스트를 다시 올랐다, 아내를 구하러
아내는 베이스캠프에 없었다. 남편은 산소통을 모두 챙겼다. 그리고 내려온 길을 되짚어 다시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했다. 아내를 구하러. 프랜시스 아르센티예프(왼쪽)와 세르게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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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에베레스트서 75년 만에 찾은 남자…그 의문의 흔적들
‘Obterras London-Mallory Irvine Nove Remainder Alcedo–Norton Rongbuk.’ 암호로 만들어진 한통의 전보가 티베트에서 영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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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서 산소 대금 못 내…입원 어린이 60명 사망 비극
한 인도 여성이 11일(현지시간) 병원 측의 산소 공급 차단 사태로 숨진 아이를 안고 오열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한꺼번에 30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건 단순한 비극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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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소통 안고 법정 온 성준이 ‘옥시 7년형’에 담담한 눈빛
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임성준군(휠체어)과 어머니 권미애씨(왼쪽)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‘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’ 1심 선고공판이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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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·중독·도전·의무·쾌락 … “니는 또 산에 갈 끼다”
김형일 대장이 이끈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가 2009년 6월 히말라야의 골든피크(7027m)에 도전하고 있다. 김 대장은 최소 장비로 신속하게 정상에 오르는 알파인 스타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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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체어 탄 녜웨이핑, 구급차 불러 놓고 150명과 맞짱
1991년 12월 KBS 바둑대축제에서 서능욱 프로가 9단 승단을 기념해 111명을 상대로 다면기를 하고 있다. [한국기원] 1990년 서능욱 9단은 9단 승단 기념으로 바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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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미시 세계사] 신음하는 에베레스트
지난달 29일 인류 최초 등정 60주년을 맞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붐비고 있다. 최근 들어 장비가 발달하고 산악인 저변이 넓어지면서 등정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.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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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히말라야 14좌 완등' 서성호 대원 하산 중 사망
[사진 몽벨 홈페이지] 세계 최단 기간으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창호 등반대의 대원 한 명이 하산 과정에서 사망했다. 대한산악연맹은 21일 “서성호 대원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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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율 71% … 재외국민 투표 뜨거웠던 1주일
대선을 8일 앞둔 11일 정오를 끝으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마감됐다. 미국 6개 공관 13개 투표처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LA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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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0m 설산, 미로 같은 골목 … 그들에겐 모두 작업실
커뮤니티 아티스트 김월식(43)씨가 중국 윈난성 리장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. 그는 “ 예술가들은 정주하되 계속 낯설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할 필요성이 있다”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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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 안 치는 게 '朴手' "쉬운 정치 안 한다"
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.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.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‘원안 플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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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히말라야 등정의 조연 셰·르·파 그 눈물과 한숨
셰르파, 히말라야의 전설 조너선 닐 지음, 서영철 옮김 지호, 460쪽, 1만8000원 조국의 국기를 들고 히말라야 정상에 선 등반가들에게 우리는 감탄한다. 그리고 이들의 영광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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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축구 본고장 서다
▶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이 22일 출국전 배웅나온 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. [영종도=연합] 박지성(24)이 마침내 꿈의 무대에 섰다. 수원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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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] 下. '절망 않는다'
"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"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.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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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] 下. '절망 않는다'
"히말라야는 선택받은 자만이 오를 수 있다" 는 말처럼 나는 히말라야 원정을 떠날 때면 언제나 등정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. 정상 공격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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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] 上. 정상 86m 앞두고 탈진
지난달 19일 오전 9시35분 (이하 한국시간) 엄홍길 (40.파고다외국어학원)대장과 박무택 (32.계명대OB)대원은 세계 제3위봉 칸첸중가(8천5백86m)를 밟았다. 산소량이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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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홍길씨 칸첸중가 등정수기] 上. 정상 86m 앞두고 탈진
지난달 19일 오전 9시 35분(이하 한국시간) 엄홍길(40, 파고다외국어학원)대장과 박무택(32, 계명대OB)대원은 세계 3위봉 칸첸중가(8,586m)를 밟았다. 산소량이 평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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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캉첸중가원정대] 29일 셀파 다와의 시신 운구예정
베이스캠프로 내려온 칸첸중가원정대는 26일 하루를 쉬고 27일에도 장비정리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.현재 사다 셀파 다와의 시신이 캠프2에 있는 관계로 운행을 중단하고 있는 원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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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칸첸중가] 원정대, 캠프1(6천1백m)개척
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(www.joins.com)이 공동 후원하고 코오롱스포츠와 파고다외국어학원이 공동 협찬하는 2000 칸첸중가 한국원정대가 캠프1(6천1백m)을 순조롭게 개척하고